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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추정 -- 시마즈제작소, 수탁해석서비스 시작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8.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14 22:35:38
  • 조회수394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추정
시마즈제작소, 수탁해석서비스 시작

정밀기기업체인 시마즈(島津)제작소는 7일, 제약회사나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미량의 혈액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 물질을 검출하는 수탁해석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월에 공표한, 물질분석기술을 활용하는 최신 분석방법을 사용한다. 기존의 방법과 달리 몸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용이 싸다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약이나 예방법 개발 등을 기대할 수 있어 반향도 크다.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새로운 서비스의 이름은 ‘아밀로이드 MS 수탁해석서비스’. 가격은 검체 수 등에 따라 다르다. 0.6ml의 미량의 혈액으로 원인 물질이라고 생각되는 뇌 안의 아밀로이드(단백질의 일종)의 축적 정도를 추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알츠하이머병이나 경미한 치매는 증상이 나타나기 20~30년 전부터 아밀로이드가 축적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새로운 방법은 간편하게 아밀로이드의 축적 정도를 조사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치료약이나 예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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