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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코팅제 도포 로봇 개발 -- 야마모토, 지바공업대학 등과 공동 개발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8.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8-08-08 20:26:05
  • Pageview486

유리 코팅제 도포 로봇 개발
야마모토, 지바공업대학 등과 공동 개발

야마모토홀딩스(지바현, 야마모토(山本) 사장)는 지바공업대학과 공동으로 유리 코팅제를 도포하는 로봇을 연구 개발한다. 또한 기사라즈공업고등학교, 도호쿠대학과 협력하여 이 유리 코팅제로 인한 공기저항 감소의 원리를 해명한다. 유리 코팅제의 적용 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유리 코팅제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을 통해 신뢰성을 높여 수주 확대로 연결시킨다.

야마모토의 유리 코팅제 ‘하도라스(Hardolass)’는 워크(가공대상물)의 표면에 치밀한 유리막을 형성하여 방수 기능과 오염, 녹, 손상 등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게 한다. 현재는 주로 자동차 외장이나 스마트폰 액정 화면을 보호하는 목적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를 균일하고 효율적으로 도포하기 위해 로봇 개발에서 실적이 있는 지바공업대학과 공동으로 로봇을 개발한다. 노동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도포된 워크인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센싱 기술도 개발한다.

용도 개척도 추진한다. 손상 방지의 목적으로 골프클럽에 도포한 결과 손상 방지 이외에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윙이 일정한 복수의 골퍼에게서 데이터를 수집, 공적 기관에서의 검증을 통해 공기 저항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왜 공기저항이 감소하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했다. 때문에 기사라즈공업고등학교나 도호쿠대학과 협력하여 풍통 설비를 활용하여 해명할 계획이다.

공기저항의 경감으로 연비 향상도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수송기 등에의 전개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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