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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벤처 ALE, 인공 유성을 만든다 -- 유성을 만드는 초소형 위성 공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7.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25 21:30:50
  • 조회수464

우주벤처 ALE, 인공 유성을 만든다
유성을 만드는 초소형 위성 공개

우주 벤처기업인 ALE은 18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공 유성의 구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 ‘ALE-1’의 모형을 공개했다. 2018년도 말에 발사 예정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형 고체 연료 로켓 ‘입실론’에 위성의 1호기를 탑재한다. 8월의 최종 심사를 위해 준비를 추진한다.

위성의 크기는 60cm Ⅹ 60cm Ⅹ 80cm의 사각형으로 68kg이다. 위성에는 금속을 포함한 직경 1cm의 구상 입자를 방출하는 장치를 탑재해 상공 400km 궤도 상의 위성에서 입자를 내뿜는다. 상공 60km~80km의 대기권에 입자가 돌입하여 탈 때 발광하는 빛이 유성으로 보이는 구조다. 400개 입자를 탑재해 한번에 15개 정도의 입자를 방출한다.

2020년 봄에 히로시마를 중심으로 직경 200km의 범위에서 인공 유성을 볼 수 있다.

현재 위성을 2기 개발하고 있고 2호기는 2019년 봄에 해외의 민간 로켓으로 발사한다. 2기 중 준비 가능한 위성을 사용해 유성을 만든다. 2기의 위성 개발 비용은 20억엔 정도로 보여진다.

오카지마(岡島) 사장은 “인공 유성을 만들어 보이는 비즈니스를 전 세계로 전개하고 싶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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