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의 운행 관리 -- TERRA DRONE, 시스템 개발·연내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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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1.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1-30 10:51:05
- 조회수742
드론의 운행 관리
TERRA DRONE, 시스템 개발·연내 사업화
TERRA DRONE(도쿄, 도쿠시게 사장)은 비행 로봇(드론)의 운행관리시스템(UAV Traffic Management, UTM) 사업을 빠르면 연내에 시작한다. 원격에서 자동 비행하는 복수의 드론에게 루트를 알려주고,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향후, 통신사업자나 성청(省廳),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하여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 아시아 등 해외에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산업용 드론은 개체로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시선이 미치는 범위에서 조종할 수 밖에 없다. 단, 드론을 산업에 이용하는 경우는 복수의 드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UTM의 보급이 필수다.
국내에서 드론은 규제상 시선이 미치는 범위 밖에서는 비행할 수 없다. 도쿠시게 사장은「특별구 등의 제도를 이용하여 빨리 기술을 확립하고, 규제 완화와 보조를 맞춰 사업을 확장한다. 동시에 규제 완화가 시행된 나라에서의 사업화도 진행한다」고 말한다. 해외에서는 6개월 내에 사업을 개시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UTM의 사업화가 내년쯤 시작되는 유럽에서 기술이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벨기에의 벤처회사 중 UTM을 취급하는 UNIFLY에 5억엔을 출자했다. 이를 통해 도쿠시게 사장은 최대주주가 되었고 임원에 취임했다. 앞으로는 서로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전개를 서두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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