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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데이터의 기술 고도화 -- 총무성, 경쟁적 자금으로 개발 지원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7.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7-13 10:37:55
  • Pageview431

위성 데이터의 기술 고도화
총무성, 경쟁적 자금으로 개발 지원

총무성은 인공위성 데이터의 취득 및 처리, 분석의 고도화를 위해 경쟁적 자금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2019년도에 시작한다. 위성 데이터를 사용한 빈집 파악 및 산사태 피해 예측 등을 실시하는 신규 비즈니스 구축에 필요한 센서 및 분석기술 등을 개발한다. 일본 정부는 위성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일본 시장을 2030년대에 2014년 대비 약 18.5배인 1,040억엔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달성을 위해 관련기술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

2019년도 예산 개산 요구에 필요 경비를 담는다. 지금까지 총무성은 위성 관련 설비의 개발은 구체적인 사양을 정해 위탁하고 있었다. 2019년도에 경쟁적 자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추가한다.

경쟁적 자금은 기업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연구 과제를 공모해 연구를 위탁하는 구조다. 새로운 방법의 도입으로 센서 설계 등에 기업 및 연구기관의 지식을 살려 개발하고 더욱 폭 넓은 아이디어를 갖춘 신규 비즈니스 창출로 연결한다.

연구개발 주제는 빈집 파악에 필요한 적외선 센서 및 산사태 피해를 예측하기 위한 위성 영상의 분석 기술 등을 상정한다. 사업화 했을 때에 지방자치단체 등의 수요가 예상되는 주제로 할 방침이다.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구축은 데이터 취득 및 처리, 분석의 고도화가 과제다. 예를 들어 위성에 탑재한 적외선 센서는 가스 및 에어컨으로 인한 열방사를 감지함으로써 빈집을 파악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 하지만 지금의 센서는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고 한다. 또한 위성 영상으로 토사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보고 토사 붕괴를 예측하는 사업도 예상되고 있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밀리미터 단위의 변화를 자동 추출 가능한 기술 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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