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자율주행 원격 감시 시스템 개발 -- 향후 배차 서비스에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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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6.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04 18:24:00
- 조회수562
파나소닉, 자율주행 원격 감시 시스템 개발
향후 배차 서비스에도 활용
파나소닉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원격 감시하는 기술의 개발에 착수했다. 주행 중단 및 불규칙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지를 사람이 떨어진 장소에서 감시해 필요에 따라 원격 조작한다. 운전자가 부재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운용에 필수적인 기술로 다수의 지자체가 검증에 채용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자율주행 기술의 판매만이 아닌 배차 서비스에 제공을 구상한다. 서비스의 사업화를 내다보고 운용에 필요한 원격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파나소닉은 교토 등에 있는 간사이문화학술연구도시의 자율주행 시험 인프라를 사용해 원격 감시의 공도 검증을 시작했다. 여러 대의 자동차를 한 명이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우선 자율주행 자동차의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 데이터의 송신을 검증한다.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통신 가능한 5G의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는 2020년 이후에 검증 규모를 확대한다.
파나소닉은 자동차 부품 업체 및 타 전자 업체와 같이 자율주행 시스템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자회사가 운영하는 개호 시설의 셔틀 차량에 자율주행 자동차의 활용을 검토한다. 카 셰어링 서비스로써 주차장에서 이용자가 있는 장소까지 자동차를 자율주행하여 배달하는 서비스도 상정하고 있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공공 교통 기관의 유지가 어려워져 자율주행 기술의 수요가 커진다. 단 자율주행 자동차는 안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토교통성 등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격 감시를 요구하고 있다. 이시카와현 및 아이치현 등의 지자체는 통신 회사 등과 손을 잡고 원격 감시를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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