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지적재산 중소기업에 제공 -- C&R∙가와사키시, 제품화 아이디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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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6.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7-01 21:25:57
- Pageview472
대기업의 지적재산을 중소기업에 제공
C&R∙가와사키시, 제품화의 아이디어 제안
크릭앤리버(C&R)는 가와사키시 등과 공동으로 대기업의 지적재산을 활용한 제품화의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에게 제안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C&R에 등록된 전국 8만명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활용한다. 대기업의 지적재산권을 중소기업에게 소개하여 중소기업의 제품화를 촉진시키는 가와사키시의 시책 ‘지적재산 매칭’과 함께 추진한다. 제품화에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크리에이터가 도와주어 매칭 정확도 및 제품화까지의 속도를 높여 지역의 중소 제조업 육성으로 연결한다.
이번 사업은 C&R과 가와사키시가 취급하는 지적재산을 결정해 어떤 업계에서 제품화를 목표로 하는 지를 설정한 뒤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아이디어를 낸다. 이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매칭 이벤트를 개최해 대기업과 크리에이터 측이 지적재산 내용과 제품화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에게 프레젠테이션한다. 그 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별 상담을 실시해 매칭에 이르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다.
가와사키시에서는 가와사키시산업진흥재단에 소속된 ‘지적재산 코디네이터’가 대기업과 시내 중소기업의 지적재산 관련 교류회 및 계약 교섭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단 중소기업에는 지적재산을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부족해 기술은 있지만 상품화하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매칭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크리에이터의 지혜로 이러한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제산업성 간토경제산업국의 2018년도 ‘중소기업 지적재산 활동지원사업비 보조급’에 채택되었다. 가와사키시 등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 다카하타마치, 후쿠시마현이 참가한다. 가와사키시는 대기업과의 조정 및 매칭 이벤트 운영 서포트 등을 담당한다. 타 지자체는 각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벤트 개최 홍보 및 회장 준비를 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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