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사람을 따라가는 자동운반대차(AGV) -- 일본전산신포, 호텔용도 상정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6.2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8-07-01 21:15:59
  • Pageview551

사람을 따라가는 자동운반대차(AGV)
일본전산신포, 호텔용도 상정

감속기 등을 제조하고 있는 일본전산신포(교토)는 공장이나 창고에서 짐을 운반하는 자동수송대차(AGV) ‘S-CART’에 추종 기능을 표준 탑재한다고 발표하였다. 레이저 센서를 전방에 탑재하여 앞에 걸어가는 사람을 인식하여 따라간다. 호텔 등에서 손님의 짐을 객실까지 운반한 후에 버튼 하나로 로비까지 돌아오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가격은 360만엔. 센서를 개량하여 기존의 5배인 5m 거리까지 전방이나 좌우의 장해물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시 받은 길을 다니며 짐을 운반한 후에 왔던 길을 되돌아 오는 기능을 탑재한 S-CART도 연내에 발매한다.

지금까지 S-CART는 적재중량이 100kg과 1톤 타입의 2종류로 전개하였지만 연내에 500kg 타입도 발매한다. 가격은 1,000만엔 전후다.

일본전산신포는 일본전산의 자회사로 로봇 부품의 감속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부품이나 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수송로봇을 신규사업으로서 육성하고 있다.

우선 자사 공장에서 전면 채용한 후에 물류회사나 기업의 공장용으로 외부 판매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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