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디지털서밋 2018 -- 일본은 스타트업 성장할 가능성 있다, 미 드롭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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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6.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12 10:24:21
- 조회수581
세계 디지털 서밋 2018
일본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드롭박스 CEO
‘세계 디지털 서밋 2018’(일본경제신문사∙총무성 주최)은 5일, 2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막하였다. 이 날은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Dropbox의 드류 휴스턴 공동창업자 겸 CEO가 등단. AI 활용이나 인재 육성 등에 대해 의견을 말하였다.
휴스턴 CEO는 현금을 집에 두는 것과 은행에 맡기는 경우를 예로 들면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맡기는 편이 더 안전하다”라고 설명하였다.
AI를 활용하면 “인간은 창의적인 일이나 인간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AI나 디지털 인재를 획득하기 위한 경쟁은 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인재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세계에 얼마나 임팩트를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지적한다. 창조성이 있고 벤처캐피털도 많은 일본에는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별 세션에서는 6월에 사장에 취임하는 야후의 가와베(川辺) 부사장 겸 CEO가 패널 토론에 참가하였다.
야후는 데이터 활용을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 가와베 부사장은 “지금까지는 데이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석유가 플라스틱을 만들고, 자동차를 달리게 한 것처럼 기계학습이나 AI와 같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등장하였다”라고 해설. “데이터만으로는 돈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데이터와 데이터를 결합시키면 이익이 창출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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