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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이용한 '분신'로봇 원격조작 -- 텔레이그지스턴스, 양산형 시작(試作)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6.4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10 22:18:49
  • 조회수388

5G 이용한 '분신'로봇 원격조작
텔레이그지스턴스, 5G를 전망한 양산형 시작(試作)

원격조종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Telexistence(도쿄)는 양산형 시작품을 개발하였다. 떨어진 장소에 있는 로봇과 조종자 사이에서 시각이나 촉각을 공유하여 로봇을 자신의 ‘분신’과 같이 조작한다. 텔레이그지스턴스에는 KDDI(au)도 출자하였다. 고속의 차세대통신방식(5G)를 전망하고 성능을 발전시키고 있다.

지금까지는 실험기밖에 없었고 무선통신인 Wi-Fi로 인터넷에 접속했었다. 새로운 기기는 au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종자는 VR(가상현실)의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와 촉각을 재현할 수 있는 글로브를 장착한다. 손의 움직임은 위치측정 시스템으로 포착하여 로봇에 전달한다. 로봇이 물체에 닿으면 조종자가 착용한 글로브도 유사하게 촉각을 재현한다.

현재와 비교하여 100배의 고속통신이 가능한 5G는 2020년을 목표로 상용화된다. 대용량 데이터를 지체 없이 보낼 수 있게 된다. 대용량 데이터를 순식간에 송수신할 필요가 있는 원격조작 로봇은 5G시대에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KDDI는 유사적인 여행체험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험지역에서의 작업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 무렵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여 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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