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통신 네트워크 가시화하여 AI로 감시 -- NTT-AT, 영국의 보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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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5.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8-05-30 23:33:58
- Pageview596
기업 통신 네트워크 가시화하여 AI로 감시
NTT-AT, 영국의 보안 시스템 투입
NTT어드밴스테크놀로지는 기업의 통신 네트워크 내부를 가시화하여 인공지능(AI)로 감시하는 영국 다크 트레이스의 IT 보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네트워크 내부에 대한 공격은 방화벽 및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등으로 방어한다. ‘입구’에 비해 공격 수단의 변화가 적어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금융기관 등에서 연 내에 10건 정도의 채용을 전망한다.
NTT어드밴스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IT 보안 시스템 ‘다크 트레이스’는 AI의 기계학습과 숫자이론을 구사하여 다양한 네트워크의 정상 상태를 학습한다. 희귀한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업무 상 발생하지 않는 서버 간의 데이터 전송 등 평상시에서 벗어난 수상한 거동에 대해 경보를 알림으로써 네트워크 공격의 위협 및 징조를 포착한다.
대상 네트워크 전체의 패킷을 취득하여 가시화하기 때문에 다크 트레이스 이외의 보안 시스템이 발한 경보도 분석할 수 있다. 특별한 설계 구축은 필요 없다. 대상 네트워크가 집약된 코어 스위치의 미러 패킷을 취득하는 것 만으로 자동적으로 유저 정보 및 네트워크 구성을 분석하고 학습을 시작한다.
연간 이용료는 대응 IP 수 1000개에 몇 백 만 엔부터이다. IoT 및 클라우드 환경에도 대응하고 있다.
다크 트레이스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발 IT 보안 회사이다. 전세계에서 5,000건 이상의 도입 실적을 가지고 있다. 전자 메일의 첨부 파일을 이용한 랜섬웨어의 침입, 영상 회의용 카메라의 해킹 등을 감지하여 피해 확대 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는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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