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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MI 뮤직 퍼블리싱 자회사화 -- 음악 지적재산권으로 사업 확대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5.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8-05-30 23:35:57
  • Pageview527

소니, EMI 뮤직 퍼블리싱 자회사화
음악 지적재산권으로 사업 확대

소니는 22일에 음악출판회사 ‘EMI 뮤직 퍼블리싱’의 운영 회사를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정부계 펀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보유하는 EMI 운영회사의 주식 60.2%를 약 19억 달러에 취득한다.

소니는 현재 EMI 운영회사의 주식 39.8%를 보유하고 있어 미국 자회사를 통해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 이번의 인수로 EMI의 주식 약 90%를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된다. 수속 완료 시기는 미정이다. 자회사화와 함께 기존의 보유주식의 재평가익으로써 약 1000억엔을 2019년 3월기의 영업이익에 계상한다. 실적에 대한 영향은 조사 중이다.

EMI는 영국 록밴드 ‘퀸’ 및 미국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 등 저명한 뮤지션의 200만개가 넘는 곡의 저작권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소니는 그룹으로 230만 곡의 권리를 관리하고 있어 “명실히 세계 최대의 음악 출판사가 된다.”(요시다(吉田) CEO) 음악 IP(지적재산권)의 강화로 사업 영역의 확대를 꾀한다.

소니는 스누피의 판권회사에 대한 출자도 결정하는 등 콘텐츠 IP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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