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대열 주행, 2025년 이후 구현 -- 히노자동차, 자율주행 ‘레벨4’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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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5.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28 21:06:29
- 조회수626
무인 대열 주행, 2025년 이후 구현
히노자동차, 자율주행 ‘레벨4’ 도입
히노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일정이 확정되었다. 2023년을 기준으로 후속차량이 자동 추종하는 유인 대열 주행을 실용화하고 2025년 이후에는 자율주행을 이용한 후속 무인 대열 주행을 구현한다. 2022년에는 시스템이 운전 책임을 담당하는 레벨3의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2025년 이후에는 한정 영역에서 고도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는 레벨4 이하의 차량을 도입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 안전성을 확보함과 함께 심각해지는 운전자 부족에 대응한다.
대열 주행에서는 2022년에 후속차량의 운전자가 자동차 안팍의 상황 파악만을 하는 후속 유인 대열 주행의 실증 실험에 들어간다. 후속차량의 무인화를 위해 이스즈자동차와 공동 개발하는 통신형 차간거리유지지원시스템(CACC)을 사용한 가감속 제어에 더해 카메라로 앞선 차량을 인식하여 추종하거나 GPS로 경로를 유도하는 독자적인 조타 제어 기술을 탑재할 방침이다.
긴급 상황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올봄에 대형 관광 버스 ‘세레가’에 상용차에서 운전자의 급병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에 차량 정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표준 탑재한다. 운전자 및 승객 등이 차량 안에 설치된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서서히 속도를 늦추며 정지한다. 2022년을 기준으로 운전자의 이상을 시스템이 자동 감지하여 갓길 등의 안전한 장소에 정지시키는 기술로 이 기술을 발전시킨다.
히노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등의 선진 기술을 운전자 부족을 해소하는 수단만이 아닌 교통 안전에도 기여하는 기술로써 개발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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