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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로지전 2018 -- 차세대 기술 국내외에서 집결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5.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27 16:24:51
  • 조회수558

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로지전 2018
차세대 기술 일본 국내외에서 집결

-- 전동∙지능화 기술 PR --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23~25일에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 전시회 ‘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로지전 2018’(자동차기술회주최)에는 완성차 업체 및 부품 업체 등 많은 기업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출전한다. 특히 자율주행 및 전동화에 대응하는 차세대 기술이 이목을 끈다.

닛산자동차는 전동화 및 지능화 기술에 대한 전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소개한다. 가속 페달만으로 감속부터 정지 유지가 가능한 ‘e페달’ 등의 전동화 기술을 전시한다. 지능화 기술에서는 고속도로의 단일 차선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프로 파일럿’ 등을 소개한다. 자율주행을 이용한 배차 서비스의 기술도 전시한다.

아이신정기 그룹은 중점 개발 영역으로 삼는 ‘무배출시스템’, ‘자율주행’, ‘커넥티드’의 각각 개발하는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모터와 자동변속기를 조합시킨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자동주차, 공기압으로 지지대를 조정하는 시트 등을 소개한다.

제이텍트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조타 시스템용으로 전원계통을 이중화시킨 보조 전원 유닛을 처음으로 출전한다. 2019년의 양산을 계획하는 리튬이온 축전기(LIC)를 사용해 신뢰성 향상을 어필한다. 또한 버스 및 트럭용 자율주행 대응 시스템의 데모 영상을 보여준다.

토요타방직은 고급 스포츠카의 하이브리드 차량용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LIB)를 전시한다. 새로운 공법으로 탈취기능을 큰 폭으로 높인 에어 필터 및 광섬유를 짜넣은 내장부품의 표피재 등도 첫 출전한다.

아이치제강은 자기 센서를 사용한 자율주행 지원 기술 ‘자기 마커 시스템’을 소개한다. 터널 및 눈길이라는 기존의 운전 지원 시스템이 취약한 분야에서의 높은 신뢰성을 소구한다.

토요타차체는 환경 대응 제품을 어필한다. 삼목나무와 열가소성 수지를 조합시킨 사출재료 ‘타브우드(TABWD)’를 이용한 안개등 부품 및 배선 부품 등을 전시한다.

-- 전동과급기 콘셉트 --
토요다자동직기는 ‘자동차의 전동화 기술’을 주제로 자사의 전장 제품이 시스템으로써 기능하는 곳에 초점을 맞춘 전시를 실시한다. 참고 제품으로 터보 차저(과급기) 기술을 활용한 모터 구동의 전동과급기 콘셉트 모델 등도 홍보한다.

-- 신형 무인운송차를 선보여 --
야마하는 로보틱스 기술과 모빌리트를 융합한 모델 등 3개 기종을 출전한다. 지능화 기술을 응용해 이용자를 인식하여 파트너와 같이 행동하는 2륜차 ‘모토로이드’ 등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제안한다. 모토로이드 등 제조현장을 자율주행하고 공장 내 감시 및 물류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무인운송차(AGV)의 선행 개발 모델 ‘AFV’도 선보인다. 기획 전시 부스에서는 기울어져서 선회하는 LMW기구를 갖춘 서서타는 프런트 2륜 소형 전동 모빌리티 ‘트리타운’을 전시한다.

-- 차량 카메라 시제품 공개 --
보쉬는 신개발 차량 카메라의 시제품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위성을 사용한 차량 위치 추정 기술용 센서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한다. 환경 규제의 강화로 향후 보급이 전망되는 48볼트의 전원 전압에 대응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용 리튬이온 배터리도 전시한다.

컨티넨탈 오토모티브는 자동차의 근거리에 있는 대상물 등을 3D 영상으로 정확하게 인식하는 센서 ‘3D 플래쉬 라이더’ 및 현재 개발 중인 전동차 용 충전 시스템을 소개한다.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 및 촉각 디바이스를 사용한 인터페이스도 전시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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