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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업, 관민에서 육성 --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타업종 참여 촉구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5.14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21 08:55:34
  • 조회수410

우주사업, 관민에서 육성
JAXA, 타업종 참여 촉구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야마카와(山川) 이사장은 11일, 우주사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관민연합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우주와는 인연이 없는 타업종 등과 구상 입안부터 기술개발, 실증실험을 공동으로 전개하여 미래의 사업화로 연결시킨다. 야마카와 이사장은 “타업종의 참여를 늘려 일본의 우주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쿄사무소에서 열린 정례회견에서 ‘우주 이노베이션 파트너십(J-SPARC)’이라는 프로젝트를 공표하였다. 우주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 등을 모집하여 JAXA의 기술이나 설비로 사업화를 목표한다.

인공위성과 같은 기존 스타일의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우주여행이나 오락 등을 포함하여 “사업화의 출구는 유연하게 한다”(야마카와 이사장). 일례로써 가상현실 감각으로 우주공간을 유사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들었다. 지금까지도 JAXA와 기업의 공동연구는 있었지만 그 중심은 정부의 우주개발에 도움이 되는 테마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의 사업화가 핵심으로 기존의 관민연합과는 크게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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