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헬스케어 시장 33조엔 -- 25년, 고령화사회 본격 진전, 헬스케어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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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5.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5-10 21:40:33
- Pageview572
2025년 헬스케어 시장 33조엔
25년, 고령화사회 본격 진전 / 경제산업성, 헬스케어 시책 추진
경제산업성은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규모가 2025년에 16년의 약 25조엔에서 약 33조엔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추계를 처음으로 공표하였다. 고령화 사회의 본격적인 진전에 근거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헬스케어산업협의회에서 보고하였다. 건강개선이나 질병예방과 관계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 의료비나 개호(간병)비의 억제, 소비 확대 등으로 연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약 33조엔의 내역을 보면 헬스케어 관련 어플리케이션이나 서플리먼트∙건강식품 등의 건강유지∙증진 시장이 16년 대비 약 35% 증가한 약 12조 5,000억엔, 보험이나 복지용품 등의 환자∙개호 시장이 약 30% 증가한 약 20조 6,000억엔이다.
건강유지∙증진 시장 중 헬스케어 관련 어플이나 서적∙잡지 등은 25년에 16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약 600억엔, 피트니스클럽이나 트레이닝기기 등은 약 2.2배 증가한 약 1조 5,900억엔, 서플리먼트나 의약부외품 등은 약 30% 증가한 약 4조 1,600억엔으로 추계하였다.
환자∙개호 시장에서는 보험이 약 30% 증가한 9조 3,600억엔, 개호용 식품이나 복지용품 등이 약 30% 증가한 10조 8,600억엔, 고령자용 식사 택배서비스가 약 90% 증가한 2,300억엔으로 추계하였다. 단, 앞으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건강지향 주거나 건강관련 조언 등의 서비스나 상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경제산업성은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고령자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예방을 실시한 경우의 개호비가 34년에 약 3조 2,000억엔 감소하고, 일하는 고령자가 증가함으로써 25년에 약 1조 8,000억엔의 소비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시산하였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