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블록체인 기술, 기업의 30% ‘장래 활용’ -- QUICK, 상장기업 317사 조사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8.5.3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5면
  • Writerhjtic
  • Date2018-05-10 10:03:47
  • Pageview377

블록체인 기술, 기업의 30% ‘장래 활용’
QUICK, 상장기업 317사 조사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QUICK은 가상통화의 중핵기술인 블록체인을 장래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한 기업이 34%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QUICK이 상장기업 317사를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하였다.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대답은 63%에 달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만 실용화를 위한 움직임은 아직 일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실정이다.

블록체인은 인터넷 상의 복수의 컴퓨터에서 기록을 공유, 서로 감시하면서 기록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서버를 이용한 정보관리보다 저비용이며 기록을 무단 수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강점이다.

장기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 중 제조업은 34사, 비제조업은 69사였다. ‘이미 활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대답한 기업은 7사였다. NTT데이터는 상사나 해운회사와 협력하여 무역거래 등에서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은행을 중심으로 결제 인프라에서의 응용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블록체인을 비즈니스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과제도 많아 업종에 따라 온도차도 있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