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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배송, 공도에서 실험 실시 -- DeNA와 야마토, 신호정보 수신기술도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4.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04 08:44:17
  • 조회수800

자율주행 배송, 공도에서 실험 실시
DeNA와 야마토, 신호정보 수신기술도 검증

디엔에이(DeNA)와 야마토운수는 차세대 물류 서비스 ‘로보 네코 야마토’의 실증 실험을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서 실시했다. 공도에서는 드라이버가 핸들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 주행했으며 스마트 타운 ‘후지사와 서스테이너블 스마트 타운’ 내에서 드라이버가 없는 드라이버리스(Driverless)의 자율주행을 실시했다. 앞으로는 차세대 물류 서비스의 도입을 위해 실증을 추진한다.

실험은 2017년 4월부터 두 회사가 자율주행 사회를 내다보고 실시하는, 드라이버리스의 택배 배송 프로젝트 ‘로보 네코 야마토’의 일환이다. 24일 실시한 실험에서는 약 6km의 공도를 드라이버가 핸들에서 손을 뗀 상태로 자율주행했으며, 신호 정보를 휴대전화망(4G LTE)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에 데이터 수신하는 기술의 실증도 실시했다.

이 스마트 타운 내에서는 공도의 일정 구간을 봉쇄하고 드라이버리스로 화물을 배달하는 일련의 흐름을 실험한다. 디엔에이 오토모티브 사업본부 로봇 로지틱스 그룹 리더인 다나카(田中)는 “기술을 융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보 네코 야마토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택배를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로보 네코 딜리버리’와 지역 상점 및 음식점 상품을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구매 대행 서비스 ‘로보 네코 스토어’의 두 서비스를 전개한다. 2018년 3월 말에 실증 실험의 결과를 보며 현재는 서비스를 계속하면서 도입을 위한 실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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