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성 좋은 차세대 EV 플랫폼 개발 -- GLM, 자율주행 등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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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4.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01 18:00:33
- 조회수472
차세대 EV 플랫폼 개발
GLM, 자율주행 등에 대응
GLM은 차세대 기술을 유연하게 접목할 수 있는 확장성이 좋은 전기차(EV)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자율주행 및 ‘V2X(차량∙사물 통신)’ 등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정책 및 플랫폼 공급처가 되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신흥 EV 업체 등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완성 시기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2020년 전후로 보여진다.
GLM은 교토대학 발 EV 벤처기업으로 이미 소형 스포츠 EV ‘토미카이라 ZZ(Tommykaira ZZ)’를 발매했다. 이 EV에 이용한 제1세대 플랫폼을 사용해 완성차 제조사의 EV 양산∙연구지원, 부품 공급의 기술 개발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규 개발하는 것은 제2세대 플랫폼이다. 차체가 큰 프리미엄 세그먼트 등 택시, 라이드셰어, 배송 등의 서비스 자동차로의 활용도 상정하고 있다. 자율주행, 커넥티드, 차세대 콕핏 등의 높은 친화성을 목표로 한다.
GLM은 2017년 홍콩의 투자회사 WE솔루션즈 산하로 들어가 중국 사업기반을 강화해왔다. 2018년 3월에 2019년 발매 예정이었던 400만엔의 EV 슈퍼카 개발의 수정과 중국으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차대 개발 사업에 대한 경영자원의 집중을 공표하고 있었다.
GLM은 EV 양산실적과 야스카와전기 및 오므론, 독일 보쉬 등 다수의 부품 공급회사와의 협업 체제가 강점이다. 연내에 교토 시내에서 개발 공간을 대폭 확충한 본사 겸 개발거점을 신설하고 기술자도 2배로 늘린다. 모회사가 투자하는 미국 3D 프린터 벤처기업 및 중국의 EV 충전 인프라 서비스 기업과 연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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