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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모, 최속 305km에서 5G 이용 -- 4K 영상 라이브 중계에도 성공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4.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30 21:06:39
  • 조회수583

도코모, 최속 305km에서 5G 이용
4K 영상 라이브 중계에도 성공

NTT도코모는 23일 최속 305km로 이동하는 자동차에 탑재한 5G 이동기지국과 실제 경로에 설치한 5G 기지국과의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 통신에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90km로 이동하는 5G 이동기지국이 통신 중에 접속지의 기지국을 전환하는 ‘핸드오버’에도 성공했다.

고속철도 등 초고속 이동 환경에서의 5G 서비스를 상정하고 NEC, NTT와 공동으로 일본자동차연구소(JARI)의 테스트 경로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시속 200km까지 이동하는 이동기지국에서 고해상도 ‘4K’ 영상의 무선 라이브 중계에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한다.

실험에서 이용한 28기가헤르츠 대역의 주파수는 전파의 감퇴가 크기 때문에 전파가 먼 곳까지 도달하기 어려운 직진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

때문에 5G 기지국과 이동기지국 양쪽에 전파의 방사 구역을 특정 방향으로 집중시키는 빔포밍 기능 및 이동기지국의 움직임에 맞추어 전파의 방사 방향을 억제하는 빔 추종 기능을 탑재한 뒤 최적화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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