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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EV∙IT 융합 신 공공교통 -- 마닐라에서 실증 실험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2면
  • Writerhjtic
  • Date2016-11-16 17:03:32
  • Pageview373

소프트뱅크, EV∙IT 융합 신 공공교통
마닐라에서 실증 실험, 대기오염 해소에 도움


소프트뱅크는 전기자동차(EV)와 IT를 활용한 신 공공교통시스템의 실증 실험을 필리핀 마닐라에서 시작했다. 차량의 위치정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50대의 EV를 수급 변동에 따라 조정하면서 효율적으로 운행한다. 필리핀은 교통으로 인한 대기 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근거리 교통시스템으로 확립한다. 실험기간은 2018년 9월까지다.

공공교통서비스에 필요한 EV나 전력공급설비와 같은 인프라와, 소프트뱅크의 IT를 활용한 운용기술을 일체화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닐라의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지역에서 실증 실험한다. 50대의 EV의 가동을 조정하면서, 한 바퀴 2.2킬로미터의 운행 루트를 일정 간격으로 달린다.

EV의 위치정보나 배터리 잔량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축적한다.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운행이나 효과적인 차량 관리∙유지에 활용한다.

신 공공교통시스템은 안정적인 수송 능력을 가지며, 친환경적이라는 사실을 실증한 후에 필리핀 국내에 보급된다.

근거리교통이 필요한 그 외의 나라나 지역에서의 전개도 시야에 넣는다. 실증실험은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의 위탁을 받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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