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수면∙요통, 어플로 조언 -- 건강 경영의 일반화, 생산성 향상 효과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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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4.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8-04-30 20:59:36
- Pageview586
보행∙수면∙요통, 어플로 조언
건강 경영의 일반화,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어필
법인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IT서비스의 보급이 가속화될 것 같다. Mapion(도쿄)이나 O:(도쿄), BackTech(교토)의 3사는 모두 자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행이나 수면, 몸의 고통 등 종업원에게 가까운 화제를 관점으로 하여 건강 경영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한다. 사원의 건강을 배려하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도 제시한다.
Mapion은 종업원의 워킹을 촉구하는 스마트폰 어플 ‘aruku&(아루쿠토)’의 이용 기업을 2018년 안에 현행 대비 3배 이상인 100개 회사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동(同) 어플은 게임요소나 랭킹 기능을 채용하고 있어 이용자의 참가율이나 지속률이 높다고 한다. 걸음 수 등의 상황을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구조가 있으며 만보기(Pedometer)를 도입하는 것과 비교하여 비용과 운용 부하가 적다고 한다.
O:는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어플 ‘O:SLEEP’의 이용자 수가 11월에 4월말 시점 대비 약 4배 증가한 2,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종업원이 이 어플이 깔린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가속도 센서가 흔들림을 감지하여 수면 상태 정보를 취득하는 구조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어플이 수면 관련 조언을 한다.
이용 기업은 관리 화면에서 부서나 근무체계 별로 수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이어질 위험을 감지하여 예방책을 검토할 수 있다.
BackTech는 요통을 비롯한 몸의 통증을 물리치료사에게 상담할 수 있는 어플 ‘포켓 세러피스트’의 수주를 12월까지 현행 대비 약 3배인 60개 회사로 늘릴 계획이다. 선행 도입한 기업에서 사원 한 명 당 노동생산성이 월간 1만 5,402엔 향상되었다는 점이나 부차적 효과로서 우울증 개선이 인정되었다는 점 등을 어필한다. 5월에는 이 어플에 어깨 결림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담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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