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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측량 현장지원 서비스 개시 -- 파스코, 다수 팀의 측량 진척도 공유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4.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04-18 23:55:02
  • Pageview474

드론 측량 현장지원 서비스 개시
파스코, 다수 팀의 측량 진척도 공유

파스코는 클라우드형 드론 측량 현장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히타치시스템즈의 드론 운용 통합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측량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집중 관리한다. 현장의 측량 담당자는 작업 순서를 확인할 수 있고 본부는 복수의 측량 팀의 진척 정도를 가시화할 수 있다. 8월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한다.

파스코가 측량 현장 지원 기능을, 히타치시스템즈는 드론의 운행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드론 측량은 현장에서의 비행 조건 및 확인 항목이 많기 때문에, 순서에 따라 확인하고 작업을 추진하는 지원 툴을 개발했다. 순서 확인과 동시에 기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측량 보고서의 서식 데이터를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정점의 설치 및 연속 촬영 사진의 겹친 정도, 드론 기체의 점검 항목 등을 태블릿 단말로 확인할 수 있다. 비행 전 확인 리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등 현장에서의 미확인이 없도록 고안했다.

관리 본부에서는 클라우드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복수의 측량 팀의 동향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측량은 손쉽지만 비행 조건이 기후에 좌우되는 등의 과제가 있었다.

팀 마다 진척률을 공유할 수 있으면 작업이 어려운 현장을 뒤로 미루고, 기후 조건이 좋은 현장에 팀을 보내는 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드론은 관리자의 목시외 비행 등 비행의 자동화와 현장 작업의 성인화(省人化)가 추진된다. 다만 토목 측량 분야에서는 종이로의 관리가 많아따. 현장의 작업을 IT화하면서 클라우드를 통해 전체를 관리하는 것은 드론 보급에 도움이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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