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술 인증 제도 창설 -- 국립연구개발법인 외, 자율주행 및 드론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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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4.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09 21:24:38
- 조회수533
신기술 인증 제도 창설
자율주행 및 드론 등 관련
국립연구개발법인∙방재과학기술연구소는 2022년도를 기준으로 자율주행 및 드론 등에 관련된 센서 등의 신기술에 대해서 산업계와 함께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를 구축한다.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호우 및 거대 지진 등 자연계의 극단적인 환경을 재현할 수 있는 일본 국내 유일 대형 실험 시설을 활용해 센서 등의 기능을 확인한다. 자동차 대기업 및 관련된 업계 단체와 공동으로 필요한 성능기준의 검토를 2018년 안에 시작한다.
대형 호우 실험 시설은 1시간 당 300mm의 호우 및 강풍을 재현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실용화 및 보급에는 센서 등이 다양한 기상조건 아래에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토사 붕괴의 거동 분석 등으로 사용해왔다.
인증제도의 구축은 ‘자율주행’. ‘인프라 유지’, ‘방재∙감재’가 중점 추진 분야이다. 규격 등이 정비되지 않은 신기술에 대해서, 기업 및 업계단체와 함께 필요한 성능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신기술의 실용화를 가속시키려는 목적이 있다.
다수의 기업 등과 공동으로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사용하는 차량 센서가 어느 정도의 비 및 안개, 바람에 견딜 필요가 있는가 등의 확인 방법을 검증하고 성능 평가기준을 책정한다.
이를 토대로 기기 등이 특정 환경 아래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한 것을 방재과학기술연구소가 보증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또한 일본공업규격(JIS) 등의 각종 규격에 있어서 평가 순서 책정으로도 연결한다.
이 책정들을 위해 대형 호우 시설을 자율주행의 실험용으로 도로를 포장하여 이 달 중순에 공개한다. 이 시설의 5면 중 1면, 약 3,000평방미터를 포장해 2018년도는 자동차 및 부품 업체와 검증 실험을 예정하고 있다. 기준을 검토하기 위한 사례를 축적한다.
자율주행을 둘러싸고는 미국 우버가 3월에 공도 실험 중에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등 보급 지연을 불러오고 있다. 세계에서도 드문 실험 시설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능을 보완한 성능기준 및 개발지침을 보여준다면 일본발로 자율주행 기술을 확립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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