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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즈쿠리 백서’ 골자 발표 -- 경영자에게 데이터 활용 촉구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3.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4-05 23:00:20
  • Pageview611

‘모노즈쿠리 백서’ 골자 발표
경영자에게 데이터 활용 촉구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은 29일 자민당 부회에 2018년판 ‘모노즈쿠리 백서’의 골자를 내보였다. 5월 말 각의 결정을 목표로 한다. 제조업의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는 공장 안 기계 가동 상황이라는 데이터의 활용이 “현장 문제에서 경영 문제로 옮겨졌다.”고 평가하는 한편 “(경영자에 의한)실제 활용 상황에 본격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해 경영 주도로 인한 구체적인 행동을 추진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인재 부족이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는 실태도 밝혔다.

경제산업성의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수집∙활용 전략을 주도하는 부문을 물어본 결과, 2017년은 ‘경영자∙경영전략부문’이라는 답변이 55.1%(2016년 조사 29.6%)를 차지해 ‘제조부문’의 22.3%(동 44.8%)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IoT 등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인재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약 60%에 달해 ‘질∙양 모두 충족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인재가 부족한 가운데 디지털∙IT 부문의 ‘경영 참가 계획 정도는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품질 보증 체제에 대해서도 ‘조직으로써 품질이 담보되는 시스템을 경영자 주도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품질 담당 임원을 두어 관리의 유효성 향상’이 열쇠를 쥘 거라고 설명했다.

다만 출하 전의 검사 상황의 데이터화∙검사공정의 자동화를 실시하는 기업은 9.0%에 그쳐 정부로써 ‘경영자에게 선진사례의 공유’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현장의 힘으로 장인의 기술 등 ‘암묵지를 형식지화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자산화하는 힘’을 들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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