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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케미칼, AI로 공장 예지보전 -- MMA 안정 공급을 위해 도입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3.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03 16:56:55
  • 조회수699

미쓰비시케미칼, AI로 공장 예지보전
MMA 안정 공급을 위해 도입

미쓰비시케미칼 홀딩스(HD)의 자회사 미쓰비시케미칼은 2018년도에 아크릴 수지 원료 메타크릴산메틸(MMA) 공장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시작한다. 구미에 있는 오래된 플랜트 설비의 이상 감지∙예측 및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도료 등에 사용하는 MMA는 그룹 전체 영업 이익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수급이 적어 전세계 점유율 40%의 최대 기업으로써 안정 조업이 요구된다. 2020년도까지 설비 문제 건 수의 반감을 목표로 한다.

미쓰비시케미칼은 영국 더럼주와 미국 테네시주, 텍사스주의 MMA 공장에서 설비의 예지보전 등에 현재 적용 대상 범위를 정하고 있고 2018년도 안에 실증을 시작할 전망이다.

오랜 세월 축적한 플랜트의 운전 데이터를 토대로 AI를 사용해 설비 문제의 징조를 감지한다. 사전에 대책을 강구하는 용도 등을 상정한다.

 

3공장은 2009년에 구미쓰비시레이온이 인수한 영국 루사이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거점이었다. 루사이트는 당시 MMA 세계 최대 기업이며 현재도 조업하고 있는 미쓰비시케미칼에게 있어서 중요한 경영 과제이다.

미쓰비시케미칼 HD의 MMA 사업은 2018년 3월기의 핵심이익을 전기 대비 2.8배인 1080억엔으로 예상한다. 이 사업은 주 수입원이며 설비 문제가 발생하면 그룹 전체의 실적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다.

구미에서의 AI 활용 등 일본의 거점에서는 로봇 도입도 검토한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의 안전∙안정 조업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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