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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EV용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 FOMM과 주행 상황, 배터리 잔량 관리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3.2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01 21:37:49
  • 조회수656

후지쓰, EV용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FOMM과 주행 상황, 배터리 잔량 관리

후지쓰는 스타트업 기업인 FOMM(가와사키시, 쓰루마키(鶴巻) 사장)과 전기자동차(EV)용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서 협업한다고 발표하였다. EV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상황이나 배터리 상태를 관리한다. FOMM이 태국에서 12월에 신형 EV를 양산, 발매하는데 맞춰서 서비스 운용을 시작한다.

후지쓰의 위치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SPATIOWL’을 활용하여 EV가 커브나 비탈이 있는 도로를 주행하거나 교통 정체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AI가 EV의 전력소비를 계산하여 배터리 잔량이나 열화 정도를 추정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으로 배터리 잔량이나 소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이나 주행 중인 루트에 근거하여 최적의 위치에 있는 EV충전소를 확인하여 예약할 수 있다. 어플도 후지쓰가 개발한다.

FOMM이 양산을 시작하는 초소형 EV ‘FOMM 1.0’은 배터리를 탈착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의 콘센트로도 충전할 수 있다. FOMM은 태국에서 충전소도 정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와 연계함으로써 외출지에서도 효율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체제를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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