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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통한 검사사업에서 협업 -- 미쓰이물산과 히타치시스템즈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3.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28 21:11:19
  • 조회수543

드론 통한 검사사업에서 협업
미쓰이물산과 히타치시스템즈

미쓰이물산과 히타치시스템즈는 드론을 통한 검사 사업에서 협업한다. 미쓰이물산이 2017년 9월에 출자한 영국 Sky Futures의 기술과 히타치시스템즈의 기술을 융합하여, 7월부터 드론을 통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손 부족으로 건조물 검사에 드론을 활용하는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으로 드론 검사 사업을 확대한다.

히타치시스템즈는 드론 조종이나 공중촬영, 이미지가공, 데이터처리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드론 운용통합 관리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주로 콘크리트에 금이 간 상태 등의 데이터 축적이 풍부하며, 드론을 통한 촬영 이미지를 고정밀도로 분석할 수 있다. 한편, 스카이 퓨처스는 석유∙가스의 생산 설비나 선박 등 철 구조물의 녹을 검사하는 기술에 강하다.

미쓰이물산과 히타치시스템즈는 협업을 통해 장점인 분야를 서로 보완한다. 양사에서 기술을 상호 이용하고, 또한 판매망 등을 스카이 퓨처스의 사업 확대에 활용한다.

양사는 2017년 12월에 선박 검사의 실증 실험을 실시하였다. 히타치시스템즈가 드론 비행 계획을 작성하고, 스카이 퓨처스가 파일럿과 검사 기사를 파견. 스카이 퓨처스의 소프트웨어로 검사 리포트를 작성하였다.

양사는 서비스 개시를 위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설비 등으로 이러한 실증 실험을 앞으로도 실시한다. 마케팅이나 기술 검증을 추진, 서비스 내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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