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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 개발 -- 미국 자일링스, AI 연산성능 10배 향상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3.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27 09:14:50
  • 조회수625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 개발
미국 자일링스, AI 연산성능 10배 향상

미국 자일링스는 19일 신형 집적 연산 처리 장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1와트 당 성능은 기존 FPGA(프로그래밍 하는 것이 가능한 LSI)와 비교해 10배로 고성능 또한 고효율인 점이 특징이다. 연내에 양산을 위한 설계를 끝내고 2019년에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DC) 및 자율주행, 5G 등의 용도로 전개한다.

ACAP는 새로운 세대의 연산형 반도체 및 프로그램이 가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엔진, 실시간 프로세서 등으로 구성한다. 처음으로 회로 선 폭 7나노미터의 설계 프로세스를 채용했다.

기존의 FPGA와 비교해 인공지능(AI)의 추론 처리에서 20배, 5G 통신대역은 4배의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이미 일부에서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미래에는 낮은 사양 제품군을 확충할 예정이다.

1월에 사장 겸 CEO로 취임한 빅터 펭은 “처리성능과 소비전력에서 CPU 및 GPU보다 우수해 폭 넓게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컴퓨팅이다.”고 어필했다.

앞으로의 경영전략에 대해서는 “’올 프로그래머블’의 방침 아래 종전의 하드웨어만이 아닌 소프트웨어에도 대응해 모든 성장 시장에 전개한다.”고 말했다. M&A에 대해서는 “크게 성장할 기반은 있다. 우선은 자사의 전략에 주력한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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