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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블 터치 패널 세계 시장, 2022년 3.1배 -- 스마트폰의 도입 늘어나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3.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22 08:59:34
  • 조회수643

플렉시블 터치 패널 세계 시장, 2022년 3.1배
스마트폰의 도입 늘어나

-- 5,100억엔, 후지경제 예측 --
후지경제(도쿄)는 13일, 접거나 휠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용 정전용량식 터치패널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22년에 2017년 대비 3.1배인 5,100억엔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 스마트폰의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4배인 1,250억엔(약 1억 8,000만 장)에 달할 전망이다. 같은 해에 한국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와 ‘갤럭시노트8’, 애플의 ‘아이폰X’에 플렉시블 유기EL디스플레이가 도입되면서 시장 규모는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2018~2019년에 걸쳐 BOE(京東科技集團) 등 중국 패널 제조사들도 플렉시블 유기EL디스플레이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스마트폰의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면서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후지경제는 전망했다.

또한 후지경제는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용의 공급이 2018년 후반부터 시작, 삼성전자와 LG, 화웨이, 샤오미 등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경부터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도입된 스마트폰이 주요 모델로 자리잡게 되면서 2022년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세계 시장 규모는 600억엔(6,000만 장)에 달할 것으로 후지 경제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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