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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기대학이 새로운 거점 -- IoT시대 대응, 생체 의공학 연구∙교육 거점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3.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19 23:16:06
  • 조회수403

도쿄전기대학이 새로운 거점
IoT시대에 대응, 생체의공학 연구∙교육 거점

도쿄전기대학은 IoT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이 높은 의료기기시스템을 개발하는 생체의공학 연구∙교육 거점을 2018년부터 5년동안 조성한다. 도쿄전기대학은 이전부터 의용공학연구와 사이버보안 연구에 대한 실적이 있으며 이들을 융합하여 의료기기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하고 메인터넌스성이 높은 시스템을 개발한다. 고도의 IoT 의료기기시스템을 해외에 보급할 수 있는 인재도 육성한다.

도쿄센주캠퍼스와 사이타마하토야마캠퍼스를 중심으로 형성한다. 아시아의 신흥국 등에서 일본제 의료기기가 고장이 났을 경우, 그 대부분이 지원체제가 정비된 유럽 제품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현지에서도 보수, 점검, 수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의료기기 설계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IoT기술을 사용하는 리모트 메인터넌스나 모듈화 기술 등을 개발한다.

보안기술의 경우는 위장이나 무단수정을 방지하기 위한 블록체인이나 공개키 암호의 적용방식 연구 등에 착수한다. 첫해는 IoT설비 설계의 연구와 생체 센싱의 연구를 조합하여 새로운 성과를 낸다. 국내외의 연구자나 기업 기술자, 경영자를 모아 고도의 Secure IoT 의료기기시스템의 컨소시엄을 만들어 연구에 대한 실증도 추진한다.

교육 면에서는 사이버 보안학의 특별 코스를 강화하고, 의료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부와 대학원의 교육 커리큘럼을 확충한다. 의료기기의 해외 전개(아웃바운드)를 담당하는 기술자를 육성하기 위한 외국어 대응 공개 강좌를 신설한다.

도쿄전기대학은 특색 있는 연구를 기축으로 하여 독자색을 내세우는 문부과학성의 17년도 ‘사립대학 연구브랜딩사업(세계전개형)’의 지원 대상 학교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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