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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고도화 기술 개발 -- 후지쯔연구소, 도로 정보를 계속 제공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3.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3-13 17:19:52
  • Pageview577

커넥티드카 고도화 기술 개발
후지쯔연구소, 도로 정보를 계속 제공

후지쯔연구소는 커넥티드카의 고도화로 연결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주행 중에 위치 정보 등의 실시간 분석 및 정체 정보의 제공 등 새로운 처리를 추가하여도 단절되는 일 없이 처리할 수 있다. 후지쯔가 제공하는 ‘모빌리티 IoT 플랫폼’의 요소로써 2018년 안에 실용화한다.

빅데이터의 처리에는 ‘스트림 데이터 처리’라 불리는 기술을 사용한다. 기존에 운행 중에 처리 내용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경우에 실행 중인 처리를 일시적으로 멈출 필요가 있었다.

후지쯔연구소는 이 스트림 데이터 처리 기술을 커넥티드카에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수신 처리와 데이터 처리로 나눈 뒤 실행 중인 데이터 처리는 멈추지 않고 처리가 끝난 타이밍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자동 전환한다.

이것으로 인해 커넥티드카에 탑재되고 있는 각종 센서 정보 등의 데이터 처리를 계속하면서 정체 정보 및 통행 금지 등 도로 정보의 제공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약 100만 대의 차량으로부터 매초 수 십 바이트의 데이터를 수신하는 조건으로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평균 지연 시간은 실제 운행에 지장이 없는 5밀리초 이내였다.

미래의 커넥티드카에서는 속도 정보와 위치 정보 등의 대량의 데이터를 상시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운전자에게 정체 정보를 알리거나 장애물을 회피하기 위한 경고를 하는 복수의 서비스를 주행 중에 계속 운용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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