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드론 자동 충전 실용화
다이헨, 소형 무선 충전 시스템 개발

다이헨은 자율비행 상용 드론 등을 타깃으로 자동 충전 가능한 소형 무선 충전 시스템을 9월에 실용화한다. 무인운송차(AGV) 용 시스템을 응용한다. 드론 측에 탑재하는 수전부의 최대 출력 전류가 기존 제품의 절반인 15암페어, 중량도 절반으로 하고 크기도 큰 폭으로 작게 만들 예정이다.

사용 주파수대를 변경하는 것으로 기기를 가볍게 만든다. 지상에 설치하는 송전부도 기존 제품의 슬림 타입보다 소형화한다. AGV 용으로도 판매한다. 다이헨의 무선 충전 시스템은 AGV 용의 표준 타입과 표준과 비교해 수전부 크기와 최대 출력 전류가 절반인 슬림 타입의 2종류가 있다. 이외에 전기차(EV) 실증시험용이 있다. 고효율 충전이 가능해 송전부와 수전부의 위치 차이의 허용 범위도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 사업 전체의 매출액 목표는 2020년도에 현재 대비 10배 이상인 100억 엔이다. 실제 자동차를 사용해 EV로의 주행 중 충전을 위한 실험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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