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류 선별∙가공 AI 시스템 개발 -- 크기∙선도∙비만도에 따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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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3.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3-08 17:09:25
- Pageview636
어패류 선별∙가공 AI 시스템 개발
크기∙선도∙비만도에 따라 구분
농림수산성∙수산청은 2018년도에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어패류의 선별∙가공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항구에서 어획되는 고등어 및 도미 등의 생선에서 필요한 어종의 생선을 골라내어 크기 및 선도, 비만도 등의 품질에 맞추어 분류한다. 현재 이러한 작업의 대부분은 사람의 손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AI 및 ICT의 활용으로 표준화와 성인화(省人化)를 도모한다. 포획한 생선의 데이터 축적을 자원 관리에도 이용할 생각이다. 2020년도까지 3년동안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항구에서 포획된 생선은 양이 많으며 어종 및 크기도 계절과 기간에서 차이가 있다. AI에 어종의 영상 데이터를 기억시켜 선별 작업에 활용한다. 사람의 작업과 달리 장시간의 작업이라도 일률적이며 베테랑의 감정에 의존하고 있었던 작업을 표준화할 수 있다. AI의 성능, 가격에 더해 선별하는 어종의 수로 시스템 내용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축적 학습하는 AI의 장점을 살려 검증 상황을 보면서 개량해나갈 방침이다.
위탁처인 민간 컨소시엄은 3월 말까지 결정한다. 고등어의 어종 하나에도 참고등어 및 망치고등어 등 많은 종류가 있고 도미 및 농어, 방어, 넙치, 가자미 등도 같다. 가공 및 상품 용도에 맞추어 요구하는 어종, 크기의 개체를 우선 선별하여 데이터를 축적한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작은 생선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등의 자원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증식추진부)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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