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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 확립 -- 솔라프론티어, 기존 대비 30% 비용 절감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3.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3-08 17:07:18
  • Pageview664

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 확립
솔라프론티어, 기존 대비 30% 비용 절감

솔라프론티어는 자사의 화합물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 기술을 확립했다. 밀착된 유리와 수지를 분리하여 소재 별로 회수한다. 처리 비용은 1와트 당 4.1 엔. 기존에는 열분해 처리하고 있었지만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처리비용을 30% 낮추었다. 우선 제조 공정에서 불량 패널 재료의 재이용에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는 수명이 다한 패널의 처리도 검토한다.

솔라프론티어의 태양광 패널은 표면 유리, 수지제의 봉지재, 구리와 인듐 및 셀렌으로 구성된 발전부, 기판 유리, 수지제의 보호막의 순으로 소재가 겹쳐져 있다. 내부에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착되어 있어 폐기 패널은 유리와 수지가 떨어지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웠다.

개발한 기술은 표면 유리와 그 이외의 소재로 분리할 수 있다. 우선 태양광 패널을 가열하여 표면 유리와 봉지재와의 화학 결합을 약화시킨다. 분해 장치에 고정한 후 패널 표면에 삼각형의 금속을 이용해 표면 유리에서 봉지재 측의 소재를 벗겨낸다. 표면 유리에는 수지가 남지 않아 재이용 가능하게 된다. 가열 온도와 금속의 형상을 연구했다.

벗겨낸 봉지재 측의 소재는 초산을 채운 통에 넣는다. 박리한 봉지재를 회수해 가라앉은 기판 유리를 제거한다. 남은 액체를 정련하면 발전부 등의 소재를 빼내어 다시 패널 재료로 만들 수 있다. 회수율은 90% 이상이다.

현재는 패널을 용광로에 넣어 찌고 봉지재를 분리하고 소재를 회수한다. 고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용이 소요된다.

환경성은 2040년에 80만 톤의 태양광 패널의 폐기가 발생한다고 추산한다. 또한 총무성이 2017년 9월 적절한 재활용∙재사용의 시스템을 요구하는 권고를 내놓았다. 시장에서 주류인 실리콘 패널에 대해서는 도시바환경솔루션 및 NPC가 재활용 장치를 제품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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