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우주탐사포럼 개최 (도쿄) -- 우주 탐사, 국제 연대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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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2.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3-04 22:34:38
- Pageview570
국제우주탐사포럼 개최 (도쿄)
우주 탐사, 국제 연대에 대해 논의
국제우주탐사의 방향성을 내놓는 각료급 회의 ‘제2회 국제우주탐사포럼’(ISEF 2)가 3월 3일 도쿄에서 개최된다.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우주 탐사에는 광범위한 국제 연대가 필수적이다. 또한 기존의 미국·유럽·러시아 중심에서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진출도 추진된다. 일본은 의장국으로써 자국의 우주탐사계획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일본정부는 2030년 대에 우주 산업의 시장 규모를 현재 대비 2배인 2조 4,000억 엔으로 만드는 목표를 내걸고 있어 기업 및 투자가의 이벤트도 함께 개최하여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우주 탐사에 있어서 국제우주탐사에 대한 기대, 우주 분야의 새로운 플레이어가 되는 기업의 증가라는 테마 등, 국제 협력의 유인·무인 우주탐사프로그램에 관해 공통 비전 및 목표 등이 논의된다.
각국의 우주 분야에 있어서 각료급 및 우주관련기관의 수장들이 45개국 이상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의장인 하야시(林) 문부과학상 등,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오쿠무라(奥村) 이사장이 출석한다.
미국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2019년도 예산 요구에서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에 대한 정부 직접 거출을 2025년까지로 하고 미래의 화성 탐사를 내다본 ‘차기 ISS’라 여겨지는 달 근방 거점의 구축에 중점을 두는 것을 밝혔다. 일본도 공기 및 물의 재생기술인 ‘유인 우주 체재 기술’ 등 잘하는 요소 기술을 개발해 향후의 국제 프로젝트에서 우위의 지위를 목표로 한다.
나사는 ISS의 민간 운용을 내놓고 있어 일본 등 단독으로 우주 스테이션을 가질 수 없는 국가에 있어서는 우주 탐사·개발의 계획의 근본적인 수정이 요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의 ISEF 2에서 ISS가 주요 테마가 될 가능성은 적지만 각국이 안고 있는 다양한 생각이 교착될 것은 틀림 없다.
실제로 관련 이벤트로 개최되는 산업계 용 ‘I ISEF’에서는 스폰서 주최로 ISS의 상업 이용의 전망을 알아보는 만찬도 예정되어 있다. I ISEF에는 우주 탐사에 흥미를 가진 기업 및 투자가들 약 300명의 출석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에 있어서 우주 산업의 육성으로 연결되는 격렬한 논의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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