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개발의 15개 테마 -- 경제산업성, 유망도를 기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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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2.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3-02 13:12:11
- Pageview518
의료기기 개발의 15개 테마
경제산업성, 유망도를 기준으로 선정
경제산업성이 3월 중에 발표할 의료기기산업시책의 방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의료기기 개발에 관해 주목하는 영역을 유전자검사를 이용한 질환 위험성 진단∙발병 전 치료 등 15개 테마로 좁혔다. 향후 15개의 각 테마에서 2030년의 예상시장규모와 일본계기업의 잠재 경쟁 우위성에서 유망도를 평가한다. 이 중에서 일본계기업의 시장 진출이 기대 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15개 테마는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가 중심이 되어 검토했다. 건강의 유지∙향상에서 예방, 진단, 치료, 치료 후까지의 과정을 균형 있게 살펴보고 선택했다.
유전자검사를 이용한 질환 위험성 진단∙발병 전 치료에서는 치료기기의 개발에 필요한 로봇 및 정밀가공, 재료개발 등에서 일본기업의 강점이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으로 시퀀서 등 게놈 분석 기기의 개발 기술 등의 면에서 과제가 있다고 했다.
대상 환자에 해당하는 지를 사전에 검사하여 효과 및 부작용을 진단하는 동반진단 기기는 개별화 의료의 발전으로 인해 암 분야 이외에도 향후 니즈가 높아질 거라고 상정한다. 다만 기존의 진단 기기와 비교해 대상이 되는 질환 및 환자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규모는 작을 거라고 예상한다.
인공장기, 원격∙재택의료용 기기, 쇠약해진 생체기능을 보조하는 어시스트 기기, 불임치료 등도 주목 영역으로 들었다. 기업의 연대 촉진, 기초 연구 및 하이리스크 분야에 대한 지원도 의식하면서 검토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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