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에 신형식물공장 -- 도쿄이과대 등 산학∙지역연계, 수확량∙미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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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2.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9면
- Writerhjtic
- Date2018-03-02 12:48:42
- Pageview620
홋카이도에 신형식물공장
도쿄이과대학 등 산학∙지역연계, 수확량∙미각 향상
도쿄이과대학과 Plant Life Systems(요코하마시, 마쓰오카(松岡) 사장) 등의 연구 그룹은 통상보다 작물의 수확량이나 미각이 뛰어난 신형식물공장을 완성시켰다. 3월에 고당도 미니토마토의 출하가 시작된다. 광합성 촉진시트의 산학공동개발과 함께 오샤만베캠퍼스(홋카이도 오샤만베초(長万部町))에서의 지역 연계를 통해 산업폐기물인 가리비 껍질을 토마토의 배지(培地)에 사용. 시설은 도쿄이과대학의 토지에 건설하여 도쿄이과대학 펀드가 동사(同社)에 출자하고 있다.
플랜트라이프시스템의 기술 특징은 작업을 지시하는 독자의 알고리즘과 함께 자동차의 자동제어 기술 ‘Model Based Development’의 응용, 또한 그에 의한 세심한 물 관리를 통해 토마토의 생육 촉진을 실현하는 알칼리 배지 등이다.
극한지역에서도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도쿄이과대학의 사업회사 ‘도쿄이과대학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도쿄)가 주목. 지방창생사업에 의한 도쿄이과대학과 오샤만베초의 연계에 플랜트라이프시스템이 참가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플랜트라이프시스템은 도쿄이과대학 그룹과 공동으로 광합성을 촉진하는 파장만 통과하는 시트를 개발하여 시설의 지붕에 설치. 또한 오샤만베초의 수출 상품인 가리비로에서 버려지고 있는 껍질을 배지에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수확량이 통상의 식물공장의 1.5배 이상, 당도가 통상의 8에 대해 10 이상인 미니토마토를 육성할 수 있었다.
오샤만베초에 있는 도쿄이과대학의 토지에 1,000㎡의 공장 한 동을 건설하여 재배를 개시. 8월까지 총 10동을 건설하여 40명 전후의 고용을 창출한다. 시설의 난방을 등유보일러에서 이 지역의 온천수로 대체할 계획도 있다. 또한 멜론, 차(茶)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의 재배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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