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도특수강, HV 모터 50만대분으로 증산 -- 네오디뮴 자석 생산능력 2배
-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6-11-07 09:40:22
- Pageview805
다이도특수강, HV 모터 50만대분으로 증산
네오디뮴 자석으로 생산능력 2배 증가
다이도특수강은 2018년까지 약 20억엔을 투자하여, 일본에서 자석사업의 체제를 정비한다. 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네오디뮴 자석으로, 하이브리드 차(HV)의 구동용 모터로 채용된 제품의 생산성을 현재대비 2배로 끌어올린다. 확대되는 차량용 모터의 수요에 발맞춰, 2021년도에 자석사업의 매출액을 360억엔(현재대비 약80%증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자회사의 다이도전자에서, HV의 구동용모터에 탑재하는 네오디뮴 자석의 생산설비를 증강한다. 현재는 연간생산력 24만대분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2018년까지 합계 50만대분 정도로 확충한다.
다이도전자는 2017년 1월에 인터메릭스재팬을 인수합병하고, 다이도특수강 그룹에서 자석사업을 하나의 회사에 집약시켜 사업효율을 높이려는 계획이다. 같은 구역 안에 있는 두 회사에서 공정의 공통화 등을 모아, 공장스페이스를 확보하지만, 스페이스가 부족하면 공장의 증축도 검토한다.
다이도특수강은 중국에 편중된 희토류의 디스프로슘을 필요 없도록 한 네오디뮴 자석을 소형모터용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얼마전 혼다와 공동으로 HV 구동용 모터를 개발하고, 미니밴 「FREED」에 채용되었다. 혼다는 다른 차종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다이도특수강은 디스프로슘의 미래의 조달 리스크가 없는 네오디뮴 자석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일본에서 체제를 정비한 후, 미국과 중국에서의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