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비키’ 활용한 서비스, 호주와 연대 -- 경제산업성, 우주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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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2.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3-01 19:29:18
- Pageview529
‘미치비키’ 활용한 서비스, 호주와 연대
경제산업성, 우주 비즈니스의 확대
일본 정부와 호주 정부는 일본판 GPS인 준천정 위성 ‘미치비키’를 활용한 서비스의 검증에 있어서 연대할 방침이다. 호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일본의 경제산업성이 2018년도에 사업화를 전제로 한 검증을 실시할 의향이다. 도로 교통 서비스의 검증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에 이어 호주에서도 실시하는 것으로 일본 기업이 참가하는 형태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 있어서 위성 측위 서비스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일본과 호주의 정부는 ‘준천정 위성 시스템 산업 이용에 관련된 호주∙일본 워크숍’을 개최하고, 양국의 기업 및 정부기관, 전문가를 한데 모아 도로 교통 및 해양, 기반 기술 등에 관련된 정보 교환 회합을 열었다. 호주 측도 협력에 긍정적으로 향후 대규모 검증을 통해 양국 기업의 우주 비즈니스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도요타통상이 3월부터 ‘미치비키’를 활용한 고정밀 루트 가이던스 시스템의 실증 실험을 태국 방콕에서 실시하는 등 해외에서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이러한 서비스 수출을 지원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사회 과제 해결에도 공헌해나갈 방침이다.
2018년도부터 4기 체제를 확립한 ‘미치비키’의 센티미터 급 측위 서비스가 시작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및 3차원 지도의 제작, 차세대 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측위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할 전망이다. 2017년 6월에는 히타치조선 및 덴소,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이 ‘글로벌 측위 서비스’를 설립하는 등 사업화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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