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AI와 ICT로 치과 치료
오사카대학과 NEC, 환자에게 선택지 제공

오사카대학과 NEC는 20일 오사카대학이 개발한 인공지능(AI)와 NEC의 정보통신 기술로 치과의 의료 정보를 처리하는 ‘소셜 스마트 덴탈 호스피탈’ 구상을 발표했다. ‘구강의 건강 증진’의 실현을 위해 2018년도부터 치주병과 일반 치과에서 AI의 실증 실험을 추진한다.

기존에 치과의사의 기능 및 경험에 의존도가 높았던 분야에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신속하며 확실한 치과 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구상에서는 오사카대학 치학부 부속 병원에서 데이터에 근거한 AI 분석으로 환자에게 치료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얼굴 형태 및 엑스레이 사진 등의 취급 정보가 많은 교정치과 및 구강 내 사진을 이용한 조기 발견이 필요한 점막 질환, 고령자 치아의 결손 예측 등의 분야에서도 수시로 AI를 도입한다.

오사카대학 사이버미디어센터가 노하우를 지역에 활용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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