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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련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 -- 전용 웹 사이트 개설해 사업화 촉진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2.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0 16:22:30
  • 조회수565

우주 관련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맺어준다
전용 웹 사이트 개설해 사업화 촉진

내각부와 경제산업성은 우주 관련 사업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 및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맺어주는 체제를 구축한다. 개인 및 벤처기업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전용 웹 사이트에 투고한다. 투자자 및 사업 회사가 열람하여 자유롭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든다. 13일 전용 웹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 및 사업 회사의 모집을 개시했다. 5월에 웹 사이트의 운용을 시작한다. 사업화를 위한 초기 단계인 비즈니스로의 투자를 촉진시켜 일본 국내의 우주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만든다.

내각부는 모집한 투자자의 초기 구성원을 3월 20일에 공표한다. 30개 사 이상이 모일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내는 개인 및 벤처기업은 일본 국내만이지만, 투자자는 국내외에서 모집한다. 지금까지 벤처기업과 투자자와의 매칭은 개인 수준에서의 관계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 전용 웹 사이트로 인해 초기 단계의 비즈니스의 사업화를 가속시킨다.

2018년도부터는 일본판 GPS인 준천정위성 ‘미치비키’를 이용한 센티미터 단위의 측위 서비스가 시작되는 등 우주를 사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된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사업의 초기 단계의 계획을 빠르게 사업화 단계까지 추진하는 것이 기대된다.

내각부는 국가의 우주개발 계획 등을 나타낸 ‘우주 기본 계획 공정표’에 근거해 일본정책투자은행 및 산업혁신기구 등의 협력 아래서 우주 벤처기업의 창출 육성을 위한 리스크 머니의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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