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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상사, 자동차 기술혁신에 대응 -- 메이저 상사, 잇따라 새로운 조직 개설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06 11:10:27
  • 조회수679

일본상사, 자동차 기술혁신에 대응
메이저 상사들 잇따라 새로운 조직 개설

대형 상사에서 자동차의 기술혁신에 대응해 새로운 부서 및 조직을 설치하는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쓰이물산은 1월에 ‘EV∙엔지니어링 사업실’을 설치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에 속도를 낸다. 스미토모상사도 자동차와 IoT의 활용을 내다본 조직의 정비를 계획한다.

전기차(EV) 및 자율주행의 발전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는 외부 자원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각 회사는 이러한 비즈니스 찬스를 잡는다.

미쓰이물산이 신설한 EV∙엔지니어링 사업실은 전동화로의 대응 및 설계, 개발영역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한다.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출자, 기존의 사업부문과 연계로 인한 사업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미 EV 버스를 개발한 포르투갈의 카에타노버스(CaetanoBus) 및 배터리 사업을 전개하는 프랑스의 포시 파워(Forsee Power), 자동차용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AZAPA에 출자했다.

스미토모상사도 사업부문을 넘어선 연계를 추진하는 조직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월에는 AZAPA와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과 고객을 맺어주는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미쓰비시상사는 2017년에 EV의 태스크 포스를 사내에 설치했다. 각 회사는 수평적인 조직을 만들어 각 사업부문이 가진 노하우를 모아 자동차 분야에서의 기술혁신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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