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노즈쿠리 일본대상 (하) : ’시스템 사고’로 변혁을 --경제산업성 제조산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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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2-02 08:37:48
- Pageview634
차세대로의 도전, 모노즈쿠리 일본대상 (하)
’시스템 사고’로 변혁을
경제산업성 제조산업국 참사관 인터뷰
7회째를 맞이한 ‘모노즈쿠리일본대상’. 내각총리대신상에 24건, 경제산업대신상, 특별상, 우수상에 합계 51건을 선정해 미래를 개척할 차세대 기술 및 사회 과제에 대한 노력에 빛을 보게 했다. 경제산업성의 도쿠마스 신지 제조산업국 참사관 모노즈쿠리 정책 심의 실장에게 포인트를 물었다.
제 7회를 어떻게 총괄합니까?
→수상 안건은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질 첨단 기술부터 지역의 수요에 적합한 것까지 있어 상당히 폭 넓다. 모노즈쿠리의 심오함을 다시금 확인했다. 또한 공통된 것이 기술에 대한 열정이다. 각각 기업규모 및 처해진 상황은 다르지만 모두 열정 및 마음가짐은 대단하다.
앞으로 기대하는 것은
→수상은 하나의 통과점이다.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 아직 본격적으로 보급되어 있지 않은 기술도 있지만 잠재력은 상당히 크다. 중요한 것은 ‘연결’을 늘리는 것이다. 외부와의 적극적인 연계로 인해 단시간에 커다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부터 새로운 표창 ‘모노즈쿠리+(플러스)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하드웨어의 제조·판매 만으로는 더 큰 성장은 어렵다. 솔루션(고객 과제 해결) 형태, 서비스 형태로 진화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우리는 모노즈쿠리 플러스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흐름을 표창 제도에도 반영시켜 제조업의 변혁을 지원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표창의 의의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선진 사례를 가시화하여 일반 기업에게 ‘깨달음’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화로 모노즈쿠리가 크게 변화하는 지금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수상 업체들은 가지고 있는 경영 자원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사 및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서로 연결되는 것에도 가치가 있다.
과거에 커다란 성공을 체험했기 때문에 과감한 변혁을 일으키기 어렵다. 특히 부분적인 최적화로 발전해온 일본에게는 전체를 생각하는 방법이 더욱 필요하다. 부분적인 최적화에서는 하나 하나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어도 전체를 파악해 커다란 방향성을 결정하는 프로세스에 과제가 남는다. 다양한 분야가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시스템 사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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