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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워크 도입 손쉽게 만들어 -- NTT서일본, 중소기업용 시스템 제공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2-01 09:32:09
  • Pageview599

텔레워크 도입 손쉽게 만들어
NTT서일본, 중소기업용 시스템 제공

NTT서일본은 중소기업을 노리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텔레워크’를 손쉽게 도입 가능한 시스템의 제안을 2월에 시작한다. 직원이 육아 및 개호 등으로 출근이 어려운 경우 재택근무의 인프라를 갖출 수 있다. 텔레워크는 정부도 ‘근무 방식 개혁’의 하나로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어 NTT니시니혼은 인재확보를 지원한다.

NTT서일본은 인터넷을 통하지 않는 ‘폐역망’이라 불리는 닫힌 통신망을 사용헤 텔레워크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인다. 설비기기를 포함해 텔레워크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의 환경을 일괄 제공해 전문적인 시스템 담당자를 고용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고객에게도 도입하기 쉽게 만든다.

이 시스템은 기업 및 재택근무 거점에 설치하는 루터, 파일, 공유서버, 직원이 출퇴근 및 잔업시간 등을 신청하는 근태 관리 시스템 등, NTT니시니혼이 따로따로 제공하는 상품을 패키지로 묶었다. 자택에서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지고 고속통신이 필요한 화상 회의 등도 순조롭게 할 수 있다.

시스템 가격은 재택 근무자 9명의 경우 월 정액 4만 880엔이다. 기기 및 설비 등의 초기비용은 132만 6,500엔이다.

텔레워크는 장소 및 시간을 가리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어 정부도 기업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계속계획(BCP)로의 활용도 기대된다. 22일에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폭설에서는 교통기관이 마비되어 귀가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 한편 텔레워크를 사용해 재택근무를 한 사람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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