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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공장 내 이상음 검출 -- 버나드소프트, 야간 감시의 효율화로 제안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29 09:22:15
  • 조회수512

AI로 공장 내 이상음 검출
버나드소프트, 야간 감시의 효율화로 제안

버나드소프트(BarnardSoft)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소리로 주위를 감시하는 시스템 ‘에스칼레이드(S-Kaleid)’를 6월에 투입한다. 야간의 공장 및 무인 변전소 등의 감시용으로 제안한다. 최대 300개 곳을 동시에 감시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AI를 이용해 감시 비용의 절약 등을 도모할 수 있다. 첫 해에는 5세트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실증 실험도 연 5~10건 실시할 생각이다.

에스칼레이드는 공장 등의 현장에 집음장치를 설치하여 사용한다. 소리 데이터를 서버에서 수집하여 AI가 평상시와 다른 소리를 검출하면 전자메일 등으로 관리자에게 알린다. 관리자의 현장 순회의 횟수 등을 줄여 효율화로 연결한다. 1개월 분의 소리 데이터를 즉시 확인 가능한 상태로 보존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류(瓜生) 사장은 “예를 들어 변전소에서는 동물이 침입해 기기가 멈춰있는 데도 영상만으로는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현장의 이상을 소리로 감지하는 것에 수요가 있다고 본다.

에스칼레이드는 간덴 엔지니어링(Kanden Engineering)과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가격은 30개 곳까지 감시 가능한 서버로 100만 엔 정도이다. 집음장치는 지향성·무지향성 마이크, 집음센서의 어느 것과 유선 랜 등 통신 경로도 선택할 수 있어 1개 곳 당 업체 보증의 유무로 10만 엔 정도와 2만 엔 정도의 2개 종류를 준비한다. 다음 버전에서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도 감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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