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용 파워반도체 공동 출자 회사 설립 --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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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24 10:22:05
- 조회수680
EV용 파워반도체 공동 출자 회사 설립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와 연계
후지전기는 전기차(EV) 용 파워 반도체의 생산에 대해서 타사와 공동 출자 회사를 설립하는 검토에 들어갔다. 수요 변동에 대한 리스크 분산이 목적이다. 완성차 제조사 및 대형 자동차 부품 업체에게 연계를 호소해 수 백 억엔 규모의 투자를 공동으로 실시할 생각이다. 2019년을 기준으로 연계 상대를 정해 2020년도 이후에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EV에 탑재하는 모터의 제어에는 파워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전세계에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EV의 보급에 맞추어 파워 반도체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후지전기는 수요 동향을 보면서 타사와의 연계만이 아닌 단독으로 투자하는 방안도 동시에 검토한다.
후지전기의 2017년도 파워 반도체 사업의 매출액 전망은 약 1,000억 엔이다. 이것을 EV용을 중심으로 늘려 2020년도에 1,300억 엔, 2023년도에 1,500억 엔으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2018년도부터 증산 투자를 본격화한다.
2020년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비 투자는 후지전기가 단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 후 2023년도의 매출액 1,500억 엔을 목표로 삼음에 있어서 “타사와의 공동 출자 회사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싶다.”(기타자와(北澤) 사장)라고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후지전기가 출자 회사의 주식의 과반수를 가지고 출자하는 파트너 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계획을 검토한다.
EV의 구동계통에 탑재하는 파워 반도체는 현시점에서는 후지전기 이외에 미쓰비시전기, 독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가 공급하고 있다. EV의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되면 “제품이 부족해질 리스크가 있다.”(기타자와 사장)고 보고 있어 완성차 제조사 및 대형 자동차 부품 업체에게 제휴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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