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성 -- 경제산업성, 국제 전략 등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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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1-22 09:07:02
- Pageview449
의료기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성
경제산업성, 국제 전략 등을 검증
경제산업성은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의 시책의 방향성을 3월에 발표한다. 의료기기 시장은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상위를 구미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일본계 기업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검증해 시책에 반영한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계 기업은 내시경 및 MRI 등, 진단기기 분야에서는 일정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인공관절 및 방사선 치료 장치, 복막투석 장치 등 치료기기에서는 구미 기업이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때문에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없는지 검토한다. 이와 함께 의료 수요 및 원천 기술에서 중점적으로 연구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 논의해 결정한다.
예를 들어 의료 수요에서는 환자에 대한 신체적인 부담이 적은 최소 침습 치료 및 고령화에 대응한 기기 등이 테마로 나오고 있다.
벤처 기업이 혁신을 창출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도 검토한다. 미국의 대기업에서는 자사 제품의 연장이 아닌 기기를 개발하는 경우 개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유망한 기술 및 제품을 가진 벤처기업을 인수해 대기업이 양산하여 판매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의 의료계 벤처기업 인재의 육성 및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 등도 검토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