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의료용 지방 간세포 배양·회수 장치 발매 -- 풀스템, 10억 개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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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1-22 09:11:48
- Pageview643
재생의료용 지방 간세포 배양·회수 장치 발매
풀스템, 10억 개 단위로 배양·회수
풀스템(Fullstem)은 재생의료용 지방 간세포를 10억 개 단위로 배양, 회수하는 장치를 4월에 발매한다. 병 모양 용기에 넣은 다수의 부직포 조각에서 세포를 높은 밀도로 배양해 95% 이상의 비율로 회수한다. 운용 비용은 배양 수가 5억 개에서 50만 엔 이하이다. 1,000만 개 당 150만 엔 정도 소요되는 경쟁사 제품보다 큰 폭으로 줄였다. 같은 로트 세포를 한번에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발매하는 것은 세포배양장치 ‘아치바CS’. 배양자재 등과 키트를 판매한다. 부직포 안에 부착하는 세포를 물리적 방법과 효소로 화학적 방법으로 탈착시켜 높은 회수율을 구현한다. 3월의 일본재생의료학회에서 발표한다.
가격은 타사 제품의 절반 이하인 1,000만 엔 이하로 설정한다. 장치의 구조를 단순하게 만들어 생산 비용을 줄였다. 제약회사 등 재생의료 관련 기업 및 배양 수탁 시설에 판매한다. 이미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연구기관으로부터 5대 전후의 주문이 있다고 한다. 크기는 680mm X 650mm X 480mm로 생물오염방지용 안전 캐비넷에 담긴다.
풀스템은 뇌신경외과의로 오키나와공업고등전문학교 특임교수인 지바(千葉) 사장이 창업한 개발형 재생의료 관련 벤처기업이다. 지바 사장은 “재생의료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1억 개 단위의 세포의 안정 생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배양으로는 효율 및 품질의 불안정성이라는 과제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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