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가전 출전 없어 ‘무슨 회사인가?’ -- 자문하는 사장,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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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1-20 12:08:00
- Pageview701
파나소닉, 가전 출전 없어 ‘무슨 회사인가?’
자문하는 사장, 파나소닉의 도전
“가전제품은 보이지 않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가전박람회 ‘CES’의 파나소닉 부스에 파나소닉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가전제품의 출전이 없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조적으로 어필이 적극적인 것은 자동차 관련 제품이다.
“100주년 축하 드립니다. 게다가 최장 참가 년 수네요.” 9일 쓰가(津賀) 사장이 9일 CES의 주최 단체 간부로부터 들은 말이다. 파나소닉은 올해 3월 마쓰시타(松下) 씨가 창업해 100년을 맞이한다. CES의 출전도 참가기업 중에서 가장 긴 단골이지만 분위기는 크게 변했다.
-- 자동차 섀시를 양산 --
부스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디스플레이가 늘어선 자동차의 운전석 및 차량 배터리이다. 파나소닉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EV)의 모습도 있다.
100주년을 기념해 부스는 작년보다도 전체로 약 1.6배나 넓다. 마쓰시타 씨의 이념을 비디오로 소개하거나 하고 있지만 가업이라 할 수 잇는 가전의 신제품 소개는 보이지 않는다.
CES에 맞춘 신제품 발표도 자동차 중시의 경영을 상징하고 있었다. 소형 EV용 배터리 및 모터 등이 하나가 된 유닛의 판매를 시작하고 자동차의 기초부분인 섀시를 2018년도부터 양산한다.
원래 파나소닉은 자동차의 에어컨 및 라디오를 개발해 최근에는 EV용 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의 단품에서 존재감이 있다. 향후에는 “자동차 사업에서 이번과 같은 새로운 모듈형 비즈니스를 제공해나가고 싶다.”(간부)며 말한다. 가솔린 자동차에 비교해 부품 수가 적은 EV에서 기간부분의 제공을 담당하려고 하고 있다.
-- 딜레마가 보이다 --
“무슨 회사인지… 솔직하게 말해 나도 자문자답하고 있다.” 파나소닉에 대해서 표현해달라고 하는 현지의 요청에 쓰가 사장은 답했다. “창업자가 시작한 가전사업의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가전이 주축이 아니라고 말한 순간 상실감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도 말한다. 100년 동안 쌓은 일본 국내 최고의 가전 업체라고 하는 자존심은 딜레마가 되고 있다.
스가 씨는 직접 TV용 액정 패널 생산 및 플라즈마 TV에서 철수해 주택 및 자동차, 기업용 시스템에 경영자원을 집중하여 실적을 재건했다.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는 가운데 이익을 내기 어려운 TV 및 커다란 성장이 보이지 않는 백색가전보다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시해왔다.
주택과 자동차를 2개의 축으로 하는 경영 방침은 명쾌하다. 두 사업이 계속하여 성장을 견인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모두 경쟁은 치열하다. 쓰가 사장은 “무언가 하나의 사업에서 다음 10년, 100년을 생존할 수 있을까.”고 말했다. 성장의 점화 역할이 되는 사업을 새롭게 육성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한편 자동차 이외에서 성장의 축이 되는 사업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도 밝힌다. 2018년 3월기는 4분기 연속의 증수증익을 전망하지만 향후의 실적은 테슬라로의 배터리의 출하에 달려있다고 하는 측면도 부정할 수 없다. 신사업 창출을 위한 팀을 실리콘밸리에 두는 등 다음으로의 포석은 놓고 있지만 자동차와 주택을 잇는 성장의 씨앗은 아직 싹트지 않고 있다.
-- 끝 --